영화계 데뷔 37년차인 쉬커 감독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의미로 받아들여 참신한 영화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사실 원래 내 꿈은 다큐 감독이었다”면서 “운명인지 아님 아름다운 빗겨감인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영화 감독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의 신작 ‘적인걸2(狄仁杰之神都龍王)’의 유럽 개봉이 이미 확정됐으며 현재 그는 차기작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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