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뮤지컬 배우 변신에 성공했다.
뮤지컬<요셉 어메이징>에서 '파라오왕'역으로 출연중인 박준형은 특유의 재치와 타고난 끼로 ‘새로운 파라오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라오’에 캐스팅되어 공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장섭은 “박준형씨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95점이다” 며 “박준형씨는 개그 쪽의 센스뿐만 아니라 무대를 장악하는 능력과 센스에 있어서도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김장섭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아가씨와 건달들> 의 주연으로써 걸출한 작품에 출연 했던 배우다.
'박준형의 가창력이 상상이상이다’,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는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월 12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