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차 아이파크, '최고 79대 1' 1순위 전평형 마감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위례 2차 아이파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난 1차 분양의 명성을 이어갔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이날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31가구를 제외한 464가구 모집에 총 8790명이 몰리면서 전 평형이 1순위 당해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8.94대 1이다.

특히 전용면적 기준 90A㎡형은 79.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90B㎡형은 33.92대 1 △90C㎡는 9.86대 1 △108A㎡는 6.1대 1 △108B㎡는 3.54대 1 △115A㎡는 11.45대 1의 순으로 기록했다.

18.94대 1의 평균경쟁률은 지난 9월 공급한 '위례 아이파크'의 16.21대 1을 뛰어넘는 경쟁률이다.

위례 2차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송파구 권역이고 트랜짓몰 내에 들어서는 등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청약 결과도 흥행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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