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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설해대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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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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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제설 전진기지서 모래주머니 배포등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1일 오전 9시 30분 조치원읍 제설 전진기지에서 겨울 폭설로 인한 재난 대비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총괄과·도로교통과·치수방재과를 비롯,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강영규)와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대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해 모래주머니 3,000여 개를 제작·배포했다.
 
이번에 배포된 모래주머니는 주요도로 이외에 고갯길·마을안길 등 결빙 취약구간에 비치해, 겨울철 강설・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 각급 학교 및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올 겨울은 강추위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도로뿐 아니라 지역 구석구석까지 모래주머니를 배포해 겨울철 난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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