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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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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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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중면 할머니 경로당 리모델링공사 착공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은 적중면 양림할머니경로당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18일,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대한석유협회 사회공헌 이웃사랑 성금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사업비 1억 1,500만원을 지원하여 공동생활 홈을 조성하고, 합천군이 6,550만원을 지원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말까지 리모델링공사 완공 및 시설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생활 홈과 경로당을 한 건물 내에 두 공간으로 계획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처럼 다목적 공간을 조성되면 독거노인 및 마을에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할머니들이 다함께 모여 여생을 동고동락하며 보낼 수 있고 추운겨울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경남 최초로 시행되는 『에너지효율형 농어촌마을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롤 모델이 되도록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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