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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동차에 임산부 배려석 설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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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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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544개소에 임산부배려 엠블럼 부착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초기 임산부에 대한 생활속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도시철도를 운행하는 전동차내에 임산부 배려석을 설치했다.

 

임산부 배려석은 기존 노약자석과 별개로 전동차 가운데 일반석 양끝(출입문 옆)에 차량 1대당 2, 544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임산부 배려 엠블럼을 부착했다.

 

또한 이달부터 일반고객들이 임산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임산부 배려 엠블럼이 부착된 가방고리를 29개 역사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열차내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대중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전동차에 임산부 배려석 설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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