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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사진제공=제주도>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오는 23일부터 공사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공사에 지역업체 40~49% 참여가 보장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262억이상 대형공사인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지역업체 참여를 보장할 수 없었다.
이로인해 262억이상 항만, 도로, 건축 등 대형공사인 경우에는 지역업체 참여율이 평균 20%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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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공사 지역업체 참여 현황을 보더라도 △신창ㆍ대정간 도로공사 607억원(지역업체 참여 15%) △광령ㆍ애월삼거리 도로공사 660억(14%) △신양항 2차 정비공사 294억(0%) △애월항 2단계 사업 744억(30%) △서귀포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403억(25%) △화순항 2단계 개발사업 256억(10%) 등이다.
다만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인 경우에는 도가 기술제안입찰로 직접 집행해 319억(40%)의 지역업체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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