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평택항만공사,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초청 설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2 15: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 평택항 일원에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헤르만토 다르닥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항만 시찰단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개발 벤치마킹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항만 도로 등 평택항의 우수한 인프라 홍보 및 인도네시아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헤르만토 다르닥 차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170억불 규모의 순다대교 건설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했다."며  "평택항이 화물 수출입 뿐 만 아니라 배후단지 등 각종 산업 인프라를 통해,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번째 인구대국이자 평택항의 5대 교역 상대국"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석유가스 등 주요 처리품목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벌크 화물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