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음식물쓰레기 19.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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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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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011년 10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 결과 19% 감량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의 일일발생량이 지난해에는 24.8톤이었으나, 올해 20.1톤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는 배출량에 따라 비용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납부필증을 구입해 전용용기에 붙여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음식물을 별도로 수거해 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생활주변의 악취와 해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줘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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