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영업자 지도‧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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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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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3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등록사업장,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 등록사업장, 분뇨수집운반업허가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수도법에서 규정하는 관련영업자 준수사항, 시설장비와 기술인력등록 기준 준수사항, 지난해 점검시 지적사항 이행여부, 기술인력 교육수료와 관련서류의 기록과 보존상태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사업장에서는 하수처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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