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동 주상복합 공사 현장서 불… 35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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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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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23일 낮 12시23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37층 건물 중 4층 내부를 태우고 약 3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과실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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