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남동발전, '2013 KOSEP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4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사회적기업진흥원에 성과공유금 7000만원 전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성과공유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책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2일 대전 리베라호텔 그레이스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소통의 장을 골자로 '2013 KOSEP 동반성장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엽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이상경본부장 등 내외빈과 총 50여개 협력중소기업 대표와 남동발전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축하의 장에서는 '동반성장 그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 동영상을 통해 동반성장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엽 사장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성일터빈 등 5개 협력중소기업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우수한 기술융복합 아이디어를 제안한 포미트 윤호근 부장 등 2명에게 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 동반성장 최우수사업소로 삼천포화력본부와 우수사업소로 영동화력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하했다. 동반성장 유공 직원으로 선정된 영흥화력 김화식 팀장과 여수화력 조정규 팀장에게는 사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진 2부 공유의 장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청 김치경사무관으로부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성일터빈 등 3개 회사로부터 협력중소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사 생산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남동발전과의 국내외 사업 동반진출을 희망했다.

이에 대해 허엽 사장은 "남동발전은 코트라와 해외 공동진출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 전문인력의 채용 지원사업 등을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엽 사장은 이날 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과 '성과공유금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성과공유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