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는 25일 박모씨등(44) 7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등은 인천시 서구 모회사에서 창고 담당, 재고 관리 담당 등으로 각각 일하는 자들로,지난 2009년 1월 1일부터 ~ 올 6월 8일까지 기간 중 재고 사항을 허위로 보고하고 보관 중인 수입 목재를 절취하는 방법으로 136회에 걸쳐 도합 7억 8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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