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연,영종복합리조트의 일자리 창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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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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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균 3만 7천 여 개의 일자리,인천지역 고용률 상승에 1%p 정도 기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영종복합리조트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경우 연평균 3만 7천 여 개의 일자리가 인천지역에 창출되어 인천지역 고용률 상승에 1%p 정도 기여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이 공개한 [영종복합리조트 사업의 경제파급효과] 보고서에서 조승헌 박사는 영종하늘도시지구, IBC-I 지구, 미단시티지구, IBC-II지구 네 곳에서 숙박, 쇼핑몰, 컨벤션, 문화오락 등의 부대시설이 포함된 복합리조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2016년~2030년에 걸쳐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출하였다.
 
생산유발효과는 비관, 기준, 낙관 시나리오에 따라 연평균 6조 8천여 억 원부터 12조 8천여 억 원, 부가가치 규모는 3조 3천여 억 원에서 6조 5천여 억 원, 직접 고용된 근로자에게 지급이 예상되는 임금 총액은 1조 3천여 억 원에서 2조 5천여 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고용자 규모는 2만 9천여 명(비관시나리오), 3만 7천여 명(기준 시나리오), 5만 5천여 명(낙관 시나리오)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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