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지방 3.0과 연계한 공공정보의 공유와 민관과의 소통, 협력을 확대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계획은 양주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시 정책사업과 지속적인 민원사항 등을 중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는 오는 28일 은현면, 12월 3일 남면, 5일 광적면, 10일 장흥면, 12일 양주1동, 17일 양주2동, 19일 회천1․4동, 24일 회천2동, 26일 회천3동 순으로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진행은 담당 공무원이 준비한 도시관리계획도를 순회 당일 주민들이 열람한 뒤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지정, 기반시설의 설치․정비․개량,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재검토, 주민 불편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행정신뢰를 도모와 행정효율성을 확대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계획 실현을 위해 이번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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