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년 봄ㆍ여름 패션쇼'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플라워 보이즈 인 파라다이스(Flower Boys in Paradis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큰 특징은 태초의 파라다이스인 에덴에서 영감을 얻어 남과 여로 구분되는 한계 속에서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플라워와 애니멀 프린트와 봄을 상징하는 그린∙파스텔∙골드컬러 등이 대비돼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파라다이스의 모습으로 재현됐다.
재킷, 팬츠, 가죽백, 액세서리, 신발 등으로 구성된 MCM의 2014년 봄ㆍ여름 컬랙션은 기존 컬렉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젠더리스룩'을 제시했다.
재킷, 팬츠, 가죽백, 액세서리, 신발 등으로 구성된 MCM의 2014년 봄ㆍ여름 컬랙션은 기존 컬렉션을 뛰어넘는 새로운 '젠더리스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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