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축산(낙농)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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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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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함안군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컨설팅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80여명의 젖소 사육농가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유용희 박사 외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농업금융 등 한우사육과 관련한 7~8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3년차이며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하여 실시해 호응도가 높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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