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방부가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즐겨 불렀던 각국의 군가를 모아 '6·25 전쟁 유엔참전국 군가집'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군가집에는 미국, 영국, 호주, 필리핀 등 21개국의 군가 45곡이 수록돼 있다. 책자와 음반 CD로 구성돼 있으며, 1950년대 군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2년간에 걸친 이번 군가집 제작은 유엔참전국과 해외 한국무관부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이루어졌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