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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내달 4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키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시청에서 열리는 일자리박람회에는 의왕시를 비롯, 인근 도시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MS와 전화로 구직 등록자에게는 직접 안내를 실시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당일 행사장 홍보관에는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시에서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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