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테마는 ‘자원봉사 樂 파티’다. 

이날 행사의 식전공연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서막을 열어줄 신명나는 난타공연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학생 봉사자의 바이올린과 피아노 합주 ▲상명대 한오름 무용단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기념식에서는 8개 자원봉사 단체에게 디자인 전문 봉사단에서 개발한 단체 C.I(Coporrate Identity)와 종로구가 제작한 깃발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과 ㈜동아물산 2개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 유공자 35명에게 종로구청장과 종로구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인 자원봉사 사례발표, 종로구를 빛내준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는 패션쇼 ‘도전! 슈퍼모델 종로구 자원봉사!’와 사랑의 도서나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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