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세종시 방문

28일 유한식 세종시장 면담 후 건설현장 둘러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여성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임명된 유중근 총재 일행이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를 방문, 건설현장을 살펴봤다.

유 총재는 2011년 10월 여성 최초로 제27대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임명됨.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문학 석사학위를 받음. 경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이화 알프스 총회장을 겸하고 있다.
 
이 방문은 유 총재의 평소 세종시에 대한 관심으로 성사된 것으로, 유 총재는 유한식 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밀마루전망대와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유 총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가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