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민원처리를 많이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우수자를 포상하여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민원행정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된‘2013년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발’은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법정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단순·복합·고충접수민원 중, 민원처리 담당자가 민원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처리시 단축일 1일마다 1점씩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처리시 지연일 1일마다 1점씩 마일리지를 감소시켜 산정된 점수에 2013년 친절도 및 고객만족도평가 점수, 사전심사청구제 운영건수, 민원후견인제 참여건수, 민원제도 개선건수 등을 가산하여 종합산정·선발했다.
선발결과 1위는 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7급 박종만(13,664점), 2위는 사회복지과 지방행정9급 김주연(6,150점), 3위는 송내동 사회복지9급 김봉현(4,777점)씨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