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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출시한 플러스-유 이미지. [사진제공=대구은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자유롭게 적립하고 예치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유(Plus-You) 자유적립 외화예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플러스-유 자유적립 외화예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미화기준 1백 불 이상 1백 만 불 이내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내로, 기간 내 추가적립이 자유롭다.
예치기간이 1년 초과인 경우 기본이율에 0.1%p ~ 0.3%p가 추가 지급된다.
가입가능한 통화로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럽연합 유로(EUR),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호주 달러(AUD), 스위스 프랑(CHF), 뉴질랜드 달러(NZD) 등 총 8개 통화이다.
아울러 만기일 전 3회까지 입금 건별로 일부 출금 가능하고 만기 자동 재예치가 가능한 상품으로, 신규가입 시나 자동이체를 통한 추가적립 및 만기 해지 시에는 50% 우대환율이 적용되고 신규 가입일로부터 6개월을 경과한 이 예금을 출금 또는 해지한 자금으로 해외송금 시 3회까지 해외송금수수료도 면제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플러스-유(Plus-You) 자유적립 외화예금은 환율변동으로 인한 환위험을 최소화하여 장기로 외화를 마련하려는 고객이나 해외유학생 또는 유학생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유용한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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