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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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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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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하 공단)이 28일 인천시 산하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6∼9월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281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1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공단은 하수처리분야의 침전조 중력 농축운전을 통해 농축기 가동을 중지함으로써 1일 평균 516㎥의 고농도 반류수를 제로화하고 탈수기 공정도 개선해 반류수의 SS농도를 대폭 낮춰 전기요금과 수선유지비 등 연간 1억5천641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농축기 가동중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해 온실가스(이산화탄소 환산량) 배출을 연간 698t 감축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기업 평가에서는 '시민들의 녹색환경 가치창출'을 바탕으로 한 경영체계의 우수성, '환경목표관리제'와 같은 관리시스템 고도화, '환경전문연구회', '사내대학' 운영을 통해 인적역량강화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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