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달리는 쿠킹스쿨' 운행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달리는 쿠킹스쿨'을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리는 쿠킹스쿨은 9.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식생활 교육차량으로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시청각 교육 설비는 물론 조리대, 전기오븐, 싱크대, 냉장·냉동고 등을 구비해 요리체험 실습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차량 확장 시 성인 30명까지 동시에 교육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달 성북구 소재 안암초등학교 등 4개교에서 실시했고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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