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화도진도서관, 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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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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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화도진도서관(관장 조영용)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한‘제6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운영 사례 발굴로 장애인서비스 확산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공모에서 화도진도서관은 화도진도서관과 함께하는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프로그램으로 수상했다.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시각장애인 부모ㆍ자녀를 주 대상으로 작가의 설명을 통한 그림책 설명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그림설명을 통해 그림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부모가 자녀에게 그림책을 이해하며 읽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어린이 스스로 작가가 읽어 주는 그림책 설명을 듣고 그림의 상징적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여러 시각장애인이 그림책의 그림을 이해하고 읽으면서 시각장애와 상관없이 폭넓은 독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화도진도서관 조영용 관장은‘장애인서비스를 하는데 있어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각되며 장애인들의 알권리,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비장애인들과 사회활동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자료 제공 등 활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획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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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진도서관_장애인서비스_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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