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30일부터 초ㆍ중급자용 광폭 슬로프 3개면을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13ㆍ14 겨울 스키시즌에 돌입한다.
30일 오픈하는 슬로프는 폭 159m, 연장 1.8km에 이르는 광폭 슬로프이며 오는 12월 7일부터는 전 슬로프를 개장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오픈을 기념해 12월 5일까지 스키장을 방문하는 스키, 보더들을 대상으로 미타임패스 리프트권과 장비렌탈, 스키강습 요금을 50% 우대해 준다.
우대행사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하며 '주중 무료 원포인트 스키강습', 시간제리프트권 '미타임V멤버십', 고객 밀착형 프리미엄 서비스인 '곤지암V맨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12월 7일에는 오픈 축하행사로 야외 슬로프 무대 및 리조트 전역에서 곤지암리조트의 패트롤 대원과 스키강사들이 준비한 이색 퍼포먼스, 불꽃놀이, 디자인 헬멧과 세계4대 눈의 도시 전시 등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편 리조트는 사당, 잠실, 일산 등 11개 노선, 50여개 정류장을 경유하는 곤지암리조트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무료 셔틀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661-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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