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8일까지 인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는 <IPRT-13 공연예술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의 7개 상주단체들이 같은 무대에 올라 ‘예술단체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시작된 상주단체지원 프로그램의 지난 4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상주단체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짚어보는 한편,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한 <IPRT-13 공연예술페스티벌>은 연극·음악·타악·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상주단체들의 대표작품이 일주일 동안 매일 무대를 달군다.
3일 극단 십년후의 ‘소문’을 시작으로 4일 i-신포니에타의 ‘adagio Ⅱ’, 5일 한울소리의 ‘엎어쇼 시즌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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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구보댄스컴퍼니의 ‘춤으로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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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극단 집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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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마당의 <인천 아라리>, 그리고 8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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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MIR레퍼토리의 <미트나이트 포장마차>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 공연 전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되고, 공연 후에는 공연팀과 기념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한 7개 상주단체의 홍보부스를 공연기간 동안 상설 운영한다.
관람료는 편당 1만원이고 전체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티켓은 3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공연 한 편을 본 관객이 다른 공연을 추가로 관람할 때에는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부평아트센터 및 인터파크, 문의/ 032-46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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