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불과 30여 년 만에 중국은 경제 규모에서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가 되었다. 엄청난 급변화 탓에 오늘날 중국은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들에 시달리고 경제성장 또한 주춤거리고 있지만, 시진핑 정권은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장기적 국가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중국의 급변화를 제대로 읽어내고 있는 걸까? 고정관념과 오래전의 인상에 갇혀 있거나 다른 누군가의 시선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은 중국경제의 실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진핑 시대 10년을 전망한다. 저자는 현재 KOTRA 상하이무역관 차장으로 중국시장의 최일선에서 한국기업들을 돕고 있는 중국경제 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1만4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