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서울숲 한강변 일대 초고층 아파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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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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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홍보관 ‘D 라운지’ 열고 상담중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두산중공업이 내년 서울숲 일대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바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PROJECT D(가칭)'를 선보인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54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최고 47층 4개동, 총 6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25~216㎡로 소형에서부터 대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며 이 중 전84㎡이하가 478가구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강변북로 바로 앞에 들어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서울숲과 한강시민공원을 내 집 안마당처럼 이용 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입지 가치를 높이고 있다. 강변대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성이 좋다. 분당선 ‘서울숲역’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두산중공업은 PROJECT D를 VIP들을 위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명품주거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급호텔 수준의 조식서비스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경비는 물론이고 린넨, 청소, 발렛파킹, 포터 그리고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분양홍보관 ‘D 라운지’를 오픈해 상품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홍차클래스, 신제품 론칭 이벤트 등 문화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을 원하는 방문객은 전화로 사전접수해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갤러리아 포레는 전용 170㎡ 이상(구 70평) 초대형으로 지어졌지만 PROJECT D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PROJECT D의 모델하우스는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02-344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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