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부장관, 전하진 의원, 권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주요 인사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대상 등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훈장은 항공기 안전운항체계 구축에 기여한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 산업포장 2점은 기업용 UI,UX분야 최고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와 국방 및 항공분야 실시간 운영체제를 개발한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SW대상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시 제어와 관리를 수행하는 서비스 플랫폼인 엔키아의 폴스타 제우스와 범용의 수학구조에 대해 알고리즘을 통해 원하는 해와 테이블, 그래프 등을 구할 수 있도록 고려된 다용도의 수학 구조 연산 프로그램인 바이도도의 튜트매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최문기 장관은 행사에서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특히 SW수출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국내 SW산업이 발전하는데 힘써준 SW산업인을 격려하고 정부에서도 지난 10월 발표한 SW혁신전략을 적극 추진해 국내 SW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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