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박동빈, 윤상현ㆍ장신영과 한솥밥

박동빈 [사진제공=MG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동빈이 윤상현과 장신영, 서영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MGB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박동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G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동빈만이 지닌 매력과 개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동빈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새로운 둥지를 갖게 되어 기쁘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노력하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장르와 역할을 불문한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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