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 중증외상환자 이송방안 발전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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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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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3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중증외상환자 이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권역외상센터 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최초로 권역외상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국형 중증외상센터의 모범이 되고자 지난 10월 10일 인천교통방송,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소방안전본부,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와 ‘생명살리기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기관들이 환자 이송 문제에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다.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3일 오후 1시부터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각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증외상환자의 효과적 이송체계 구축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안전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관계자 등이 의견을 펼친다. 2부에서는 생명살리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의 패널들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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