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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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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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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10G OLT(광회선 종단장치) 구축으로 집안까지 1Gbps급 속도로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서울 도곡동 래미안 아파트 등 강남 지역 주요 아파트 대표와 협약을 맺고 이번달부터 2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국내 최고의 유선 인프라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100Mbps급 인터넷을 1Gbps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대용량 인터넷 장비(10G OLT)를 구축함으로써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시범서비스를 통해 초고화질 최신 영화를 10초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게 되며 올레TV도 국내 IPTV중 최고 화질의 Full HD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쓰던 요금 그대로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1년간 제공함으로써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아파트 내 도서관 등 공공 편의시설에도 기가 인터넷과 기가 WiFi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필재 KT Product2본부 본부장은 "올레 인터넷 기가 상품 출시에 따라 유무선 인터넷 속도가 기가급으로 향상됐다"며 "기가 WiFi, 펨토셀, UDTV 등 관련 서비스 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T는 서울 도곡동 래미안아파트 등 강남 지역 주요 아파트 대표와 협약을 맺고 12월부터 2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10G OLT(광회선 종단장치)기반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KT 양재지사장 김석호 상무(오른쪽 세번째)가 지역 주민 대표와 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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