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내달 13일까지 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 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3일까지 내년 1월에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 할 12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및 입주신청일 현재 창업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정보통신ㆍ디자인 등의 지식집약산업과 게임·애니메이션 등의 고부가가치 창출사업 또는 고용효과가 높거나 신기술 개발이 기대되는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센터 내의 공용기기와 다목적실 등의 지원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ddm.go.kr) 고시ㆍ공고란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제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관내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2127-427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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