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육군 모 부대 내 창고에서 고모(19) 일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료 병사는 "고 일병이 한동안 보이지 않아 부대원과 함께 부대 주변을 찾던 중 창고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고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