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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사칭 스미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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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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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무료암검진 안내 문자메시지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됐다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를 주의하라고 밝혔다

스미싱 문자는 '건강보험 무료종합검진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mingjiafangchan.XXX’는 메시지와 함께 특정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담고 있다. 공단이 암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안내에는 ‘1577-1000’ 고객센터 전화번호만을 명시하고 있고, 웹사이트 주소는 없다. 

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웹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무료암검진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급증하고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은 암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무료 암검진 대상자라는 스미싱 문자 수신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트 주소 확인 및 문자 바로 삭제하라"며 "또한 KISA 스마트폰 보안 자가 점검 앱(폰키퍼)을 이용, 보안 공지를 확인하고 점검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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