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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미국 LA에 북미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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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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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미와의 기술협력 강화 및 현지 공장심사 역할 담당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북미사무소는 향후 압력용기와 가스용품에 대한 북미지역 공장심사를 비롯해 국내기업에 대한 북미진출 검사·인증 제도 및 정보 제공, 북미 선진기관과의 기술협력 강화 등 공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공사는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ETL인증 및 CSA인증 대행, 미국해안경비대(USCG) 시험소 등록 등 북미지역 인증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북미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내기업의 수출지원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을 비롯하여 LA 총영사관 방기선 부총영사, KOTRA 박동형 무역관장, 중소기업중앙회 김재진 소장, 도로공사 이태현 법인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북미사무소는 공사의 비전인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국내 가스산업계의 미국 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락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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