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성탄트리 축제위원회 실행위원장 장헌익 목사(성결교회)는 3일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에서 언론인과 티-타임을 갖고,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어두움을 빛으로, Christmas in Dongducheon"을 주제로 제1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두천시 중앙로 430m를 크리스마스트리 거리로 조성하게 되며, 6개의 테마로 나눠 전시가 이루어진다.
10m높이의 메인트리를 중심으로 인근의 중앙공원을 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삼으며, 특별 무대를 설치하여 8일 오후 5시 “개막식”과 “경기북부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를 시작으로 30일간 매일 6시에 ‘데일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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