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투자된 연금저축 상품을 신연금저축계좌 하나로 편리하게 통합 자산관리 하는 '연금저축 통합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에 분산투자 된 연금저축 상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직접 각 투자상품별로 운용을 지정하고, 자산변동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금융기관 별로 상품 정보를 각각 취합해야 했다.
또한 연금수령 시 연간 연금소득 분리과세 한도(연 1200만원)를 초과하는 경우 종합과세 위험을 고객 스스로 관리해야 했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연금저축 통합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러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저축을 한개의 신연금저축계좌로 편리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연금저축 통합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려면 다른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저축 상품을 한국투자증권 '아임유-평생연금저축' 계좌로 계좌이체(계약이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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