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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훈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에서 쇼핑호스트로 전향한 문경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문경훈은 "딱히 계기는 없고 홈쇼핑을 좋아했다. 집에 혼자 있을때 홈쇼핑을 보는 게 낙이었다. 24시간 친절한 설명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홈쇼핑 연예인 게스트로 8년간 출연하게 됐다. 그 후 홈쇼핑 담당자에게 제안을 받고 2009년부터 입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문경훈은 쇼핑호스트 수입에 대해 "억대 연봉은 절대 아니다. 혼자 먹고 살기 좋은 만큼만 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재포는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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