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2월 임시국회 소집키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여야는 올해 정기국회 회기가 오는 10일 종료됨에 따라 새해 예산안과 예산부수 법안, 각종 민생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하고, 조만간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일정을 밝혔다.

12월 임시국회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합의 하에 열리는 것이라고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설명했다.

회기 100일의 정기국회는 그간 잦은 파행 등으로 이날 현재까지 한 건의 법안처리도 못한 상태여서 연말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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