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04/20131204143212141950.jpg)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각 교실에서 진행되는 융합인재교육 수업을 참관자들에게 공개하고, 보고회를 통해 융합인재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그 동안 실시했던 융합인재교육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루어진 이번 중간보고회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지난 1년동안 조치원신봉초 교사들은 수중식물을 이용한 가습기 만들기, 열을 이용하여 나만의 초콜렛 만들기, 상상 동물원 꾸미기, 멀리 나가는 로켓 만들기, 물을 이용하여 악기 만들기 등 각 교과가 학년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STEAM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알맞게 적용시켜왔다.
이혜진 융합교육부장(조치원신봉초)은 “융합인재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본교에서 STEAM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안하여 운영하고 있는지 소개하기 위해 열린 중간보고회는 내년까지 이어질 융합인재교육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