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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산업혁신운동 3.0' 동참…"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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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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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ㆍ3차 협력중소기업 130개사에 24억 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대기업ㆍ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ㆍ산업혁신활동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산업혁신운동3.0'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적극 지원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 3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이영재 동반성장그룹장을 비롯한 2,3차 협력중소기업 20개사 임직원과 사업위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3.0 협약 및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산업혁신운동3.0 협약에 동참해 오는 2017년까지 2,3차 협력회사 130개사를 발굴해 24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동반성장그룹에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회사들의 기술혁신과 작업환경개선 및 공정개선을 통해 'Small Giants(강소기업)육성'이라는 동반성장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이날 이영재 동반성장그룹장은 인사말을 통해 “엔저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수출 및 매출 저하가 예상되는 요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뿌리기업인 2,3차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절실하다"며 “이번 생산성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통해 한 단계 도약 하는 계기로 삼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3월 '글로벌 강소기업 30개사 육성'을 2020동반성장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G-TOPS1)를 통한 수출 500만달러 달성,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화 촉진, 중기제품 1500억원 구매를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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