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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김순종 고객을 직접 방문해 휴면보험금 지급 설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2013 고객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이달 20일까지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유효계약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인 보험금과 유효계약 휴면보험금은 고객들이 보험사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으로 2013년 11월 누계로 4000여건에 이른다.
동부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갖고 휴면보험금을 적극 지급할 계획이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하겠다"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영정책에 반영해 실처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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