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4일 경기도 광명의 가학광산동굴에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이케아 의자 제품 200여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패트릭 슈르프 이케아 코리아 대표이사,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가학광산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이다. 광명시가 동굴 내 영화관과 예술의 전당을 마련한 이후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이케아 코리아는 내년 말 국내 첫번 째 매장을 앞두고, 지역 사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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