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송지아와 루돌프 머리띠 쓰고 '깜찍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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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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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루돌프 [사진=해당 광고 영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동반 CF를 찍었다.

최근 모 완구 브랜드 광고 영상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후와 송지아가 산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윤후와 송지아가 각각 초록색 루돌프 머리띠와 빨간색 루돌프 머리띠를 나란히 쓴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크리스마스에는 어디가?"라며 '아빠 어디가'를 셀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루돌프, 송지아랑 역시 잘 어울려", "윤후 루돌프, 너무 귀엽다", "윤후 루돌프, 귀요미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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