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홍보형태의 '일자리 일파만파'는 '일만 개의 일자리를 찾아 오십만 구민의 파랑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우선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다.
일자리 정보는 신정이펜하우스 등 관내 8개 아파트에 설치된 총 120대의 엘리베이터 LED 홍보판을 통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약 15초 분량으로 1일 200회, 한달 6000회 이상 표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천구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오아시스'를 오는 12일 오후 2~5시 양천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특강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주민이나 청년 구직자는 행사 당일 양천도서관(목5동)으로 내방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접수시 취업 희망직종을 미리 기재하면 전문 직업상담사가 희망직종에 대해 구인업체 알선을 도와준다. 기타 궁금한 점은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2620-4638~46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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