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아 이범수, '총리와 나'에서 스무살 극복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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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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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가 만났다.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에 이범수와 윤아, 채정안, 윤시윤, 류진이 참석했다. 

윤아는 치매로 요양원에 있는 아빠 때문에 삼류 파파라치로 일하는 허당 기자 남다정 역을 맡았다. 오로지 특종하고 보너스를 탈 생각에 불철주야 권율의 열애설을 파헤치다가 뜻밖에도 자신이 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 

이범수가 맡은 권율은 7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세 아이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연소 청렴강직한 국무총리다. 세상에서 제일 옳은 말을 제일 재수 업게 하는 남자이자 일 밖에 모르는 빵점 아빠다. 우연치 않게 마주친 남다정과 사랑에 빠지며 좌충우돌한다.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 권율(이범수)와 빈틈 많은 삼류 연예정보지 스캔들 뉴스 열애 담당 기자 남다정(윤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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