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평생학습 도시 건설을 위한 중장기 발전 청사진이 나왔다.
시는 5일 오전 시청에서 이한규 부시장과 시 의회 문화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성남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완료 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는 “공존, 공영, 공생”을 가치로 삼는 2013~2017년 5개년 계획의 “공유 평생학습도시 성남” 4대 핵심사업과 16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핵심사업은 평생학습도시 추진 구성 체제 마련,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 구축, 평생교육 창의 프로그램 개발, 평생학습도시 전형 네트워크 구성 등이다.
이를 위한 추진 과제는 단계별 사업계획 설정, 평생학습도시 연계모델 발굴,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평생직업 교육 영역 사업 등이다.
한편 시는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사업을 펴 ‘인생 100세 시대 100만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도시 성남건설'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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